英 유닛, 외국기업인 설문일본의 도쿄가 여전히 외국 기업인에게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나타났으며, 오사카가 2위를 기록했다고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4일 밝혔다.
EIU는 뉴욕을 기준치인 100으로 잡고 전세계 130개 도시의 주택비를 제외한 물가와 상품가격을 비교한 결과 지난 3월 현재 도쿄와 오사카가 각각 129, 127로 1,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홍콩(115)으로 조사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지역 도시 3개가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유럽에서 가장 비싼 도시는 5위를 기록한 오슬로(104)였고, 유럽연합(EU) 국가 중에는 공동 8위에 오른 런던(99)과 취리히(99)가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나타났다.
/런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