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티타늄 드라이버 ‘905’ 시리즈를 내놓았다.
헤드 체적 400cc인 이번 모델은 호젤 부위를 초경량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무게중심을 낮췄으며 바닥에 플러그를 삽입, 타구 음이 부드럽고 충격이 흡수되도록 했다.
‘905T(사진)’는 헤드 높이가 낮은 섈로페이스 형태로 무게중심을 더 낮춰 볼의 발사각도를 높인 것이 특징. 딥페이스 형태의 ‘905S’는 발사각도를 다소 낮춰 비거리를 극대화하도록 했다는 것이 티이틀리스트와 코브라, 풋조이 등을 국내에 판매하는 아쿠쉬네트코리아측 설명이다. 타이틀리스트 904F 페어웨이우드와 타이틀리스트 뉴프로V1, 뉴프로V1X 볼도 새로 선보였다. (02)3014-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