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시, 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 9곳 선정

경기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 9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문컨설팅 제공, 제품전시회와 기업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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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는 현재 3개의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과 11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등 모두 14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은 환경정화업체 ㈜용인청용환경, 농업회사법인 ㈜행복한 사과 및 ㈜인성, 폐기물중간처리업체 ㈜ 대아환경, 건물종합관리업체 ㈜이푸른, 장애가족상담서비스업체 예송장애인가족협회 등 6개 업체이다. 조건부 선정 업체는 어르신 바리스타업체 연꽃마을(카페 휴), 전통주 제조업체 누리전통문화보존회, 친환경 유기농 토량개량제 업체 ㈜삼사라 등 3개 업체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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