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국 경찰관서에서 사용 중인 10년 이상 노후 무전기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리노스는 오는 11월까지 주요 경찰청과 산하기관, 고속도로순찰대의 휴대용 무전기를 교체하게 된다.
정영훈 리노스 정보통신기술(ICT)사업 본부장은 “지난 8일 계약한 17억원 규모 경찰청 무전망 보강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 역시 국민 생명과 안전이 직결된 사안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노스는 지난 2002년부터 5대 광역시 지방경찰청 및 전국 고속도로망의 무선통신솔루션을 구축, 유지 보수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