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16일 파리 노르빙뺑드에서 개최된 CARTES & Identification 2011(이하 'CARTES')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CARTES'는 스마트 카드부분세계 최고의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스마트카드 운영체계업체, IC제조업체 및 카드 제작 업체 등이 참가, 약 450개 업체, 2만여명이 참관하고 있다.
유비벨록스는 이번 행사에서 NFC를 메인 주제로 NFC Tablet, NFC Payment, NFC Airport, NFC Theater 등 NFC를 활용한 미래 생활상을 제시, NFC 선두주자로서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보안 디바이스인 셀리논과 스마트카드 통합 관리 시스템, TSM등도 공개했다.
유비벨록스 오경민 홍보팀장은 “유비벨록스는 이미 국내에서 명동 NFC 시범사업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현재 글로벌 모바일 분야에서 NFC는 새로운 화두로 자리잡고 있으며, 근 시일 내 NFC를 통해 변화하는 생활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벨록스는 국내 통신사에 NFC 및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공급하며 내수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으며, 작년에 설립한 싱가폴 현지법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 설립 등 해외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도 보이고 있다. 내수시장 매출증대 및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의지는 스마트카드 부분 매출증가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