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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포인트] 신한銀 "반전세 세입자도 전세자금 대출"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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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銀 "반전세 세입자도 전세자금 대출" 전세금 상승으로 고민하는 세입자에게 반가운 대출 상품을 은행권에서 출시한다. 신한은행은 31일부터 일반 전세는 물론이고 반전세(부분 월세) 세입자, 다가구ㆍ다세대 세입자 등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신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내놓는다. 이 상품은 그 동안 은행으로부터 소외당해온 1인 가구에게도 적용된다. 대출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주의 가족(형제ㆍ자매 포함), 소득이 있는 단독세대주에게 주어진다. 대출대상도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 다세대ㆍ단독ㆍ다가구주택 등 공부상의 모든 주택을 포함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2년이다. 금리는 코픽스나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금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금리를 선택할 경우 연 4.63~5.83%(28일 기준)의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대출금액은 임차보증금의 최대 80% 이내에서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 발급 금액 한도까지 가능하며 신청자에 따라 최고 1억6,6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자는 은행의 비용 부담으로 권원보험에 가입된다. ■ 현대캐피탈, 車할부금리 최대 2%P 할인 새 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현대캐피탈의 새 서비스를 주목하자. 현대캐피탈이 30일부터 개시한 '재이용 고객우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1~2%P의 금리 할인과 최대 10만~30만원의 차값 할인(기아차 구매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현대캐피탈 신차할부로 현대ㆍ기아차의 상품을 구입한 고객이 해당 할부기간 종료 후 5년 이내에 다시 신차할부를 이용할 때 적용된다. 해당 고객이 현대ㆍ기아차의 차량을 두 대째 구매하는 경우라면 1%P, 세 대째 이상 구매하는 경우라면 2%P의 금리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총 2회의 차량 방문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세트 무상교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 대구銀, 年4% 설맞이 특판 적금 판매 대구은행은 설 연휴 직후인 2월7일부터 11일까지 최고 연 4.0%(세전)의 금리를 지급하는 설 맞이 특판 적금을 판매한다. 월 적립금은 10만원 이상이며 가입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최대 1.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적금 가입자 중 만 18세 이하 고객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게임기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 외환銀, 외화 공동가입 금액따라 우대 금리 외환은행은 오는 2월28일까지 '외화공동구매 정기예금(11-1차)'를 판매한다. 이 예금은 공동가입금액 실적에 비례해 더 높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100만달러 미만 0.10%포인트 ▦300만달러 미만 0.15%포인트 ▦300만달러 이상 0.20%포인트. 예금 가능 통화는 미국ㆍ캐나다ㆍ호주ㆍ뉴질랜드달러화와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스위스 프랑화 등 총 13가지다. ■ 광주은행 복리적금 출시 광주은행도 31일부터 월복리 적립식 예금인 'KJB파워월복리적금'을 판매한다. 가입 만기는 1~3년이며 적립금액은 1만~5,000만원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개인뿐 아니라 개인사업자도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0.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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