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선물시장에서의 차익을 노린 외국인들의 현물투매로 인한 주가폭락 영향이 계속 이어진 장이었다.단기적으로는 주가가 반등해 이전 수준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노동법개정추진에 따른 노사대립, 대달러 환율상승 등 기본적인 경제여건은 악화되는 분위기이다. 기술적 반등은 노려볼 수 있겠으나 지속적인 상승세는 기대하기 힘들다.
선물시장과 연계된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인수합병 관련주들과 실적양호한 개별종목들을 중심으로 수익률을 낮게 잡아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자전략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