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스브리핑] 교통정보 통합시스템 2007년까지 구축

건설교통부는 정보통신부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교통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건교부와 경찰청ㆍ지방자치단체 등으로 다원화돼 있는 전국 도로의 교통정보를 표준화된 형태로 일원화해 통합, 배포하게 된다. 정부는 오는 2007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에는 전국 고속도로와 일부 수도권 국도, 서울 시가지도로 등에 대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2006년에는 5대 광역권 국도와 서울ㆍ부천ㆍ인천ㆍ광명 등 서울ㆍ인천축 도시의 시가지도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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