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웃도어 활동 웰빙 바람] 코오롱-8851 엑스퍼디션 라인

국내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30년 동안 정상을 유지해온 국내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8851 엑스퍼디션(Expedition) 라인은 지난 25년간 총 13회의 해외 원정대 지원을 통해 축적된 코오롱스포츠의 등반 부문 기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8851 엑스퍼디션이라는 네이밍에 ‘극한의 산과 한계 상황을 극복한 인간의 만남’이라는 컨셉트가 녹아 들어 있다. 전세계 등반가들에게 최고의 도전 대상이자 무한한 경외심의 대상인 세계 최고봉의 에베레스트의 높이는 8,850m. 8851은 에베레스트의 높이인 8,850m에 등반가의 피켈(등반용 지팡이) 길이 1m를 합쳐 만들어진 숫자다. ‘죽음의 높이’를 정복한 인간 한계 극복의 1m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고산 원정대들은 정상을 정복한 후 피켈을 꽂음으로써 꼭대기를 향한 험난한 모험의 길을 마무리하고 무한한 성취감과 희열로 보상을 받는다. 그 순간 8850m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하나가 된 존재로서 보다 높은 정신적, 신체적 단계로의 승화를 달성하게 된다. 8851 라인 제품은 이 같은 극복의 정신을 첨단 기술로 고스란히 구현한 것이다. 에베레스트 원정대에게 지원하는 등산복으로 등반 환경과 인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신기술을 결합,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체가 견딜 수 있도록 개발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