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교보생명이 공동으로 경기도 일산 신도시 주상복합단지 개발사업에 800억원을 지원한다.중견 건설업체인 요진산업㈜이 계획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1조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여되며 국내외 설계회사와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SOC사업에 활용돼온 프로젝트파이낸싱 기업이 자산개발 프로젝트에도 처음 적용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되며 사업수행에 따른 현금흐름으로 대출 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돼 대출약정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화용기자SHY@SED.CO.KR
입력시간 2000/05/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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