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전ㆍ·월세로 전환 공급하기로 한 민간업체의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 431가구의 정보를 경기넷(www.gg.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넷에서는 431가구의 위치와 전용면적, 임대료 수준, 사업주체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전세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7,509가구의 민간업체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를 대상으로 전ㆍ월세 전환 공급 의향을 조사했다. 도는 민간업체와 함께 전ㆍ월세 전환 공급을 결정한 경기도시공사의 262가구 및 LH의 398가구, 판교신도시 비축임대 1,300가구에 대한 전ㆍ월세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