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 안성 돼지 구제역 확인

농림부, 안성시장에 경고조치농림부는 23일 경기 안성시 일죽면 신흥농장에서발생한 구제역 증상의 돼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진성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검역원은 이 농장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구제역이 발생한 인근 일죽GP농장 사람과 모임 등에서 접촉한 사실을 확인, 정확한 전파경로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으며이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한편 농림부는 안성지역에서 구제역 발생뒤 도살처분이 지연되거나 도살에 참여했던 사람이 다른지역 축산시설을 방문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구제역이 9건이나이어진 점 등을 들어 안성시장에게 경고조치를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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