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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가파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파도 프로젝트는 가파도를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섬으로 탈바꿈시키려는 프로젝트다.
현대카드는 2010년 제주올레의 이정표와 홈페이지, 간세인형 등을 직접 디자인했던 경험을 살려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파도가 사람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하는 섬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