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李부총리ㆍ재계수장 내달 28일 골프회동

지난 22일 비로 무산됐던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골프 라운딩이 오는 3월 28일 다시 시도된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정-재계 연쇄 골프회동이 잇단 `정경(政經) 협력`의 화학반응을 일으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전경련 고위 관계자는 “내달 28일 강신호 등 경제5단체장의 골프회동이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에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경제각료 1~2명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골프모임은 경제5단체의 회장과 상근부회장, 이 부총리,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등 12명, 3팀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골프 회동은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이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되며, 재계 대표들이 이 부총리 등 경제각료들과 일자리 창출, 기업투자 활성화 등 경제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관련기사



문성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