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부동산특집/문래 LG] 환경친화형...녹지비율 35%달해

LG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옛 방림방적 공장터에 짓는 1,302가구는 대표적인 공장부지 아파트로 서울5차 동시분양을 통해 분양된다.35평형 644가구, 47평형 593가구, 56평형 138가구 등 중대형평형만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541만~619만원이며 2001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이 회사는 단지배치와 마감재선정 등에서 철저히 고급화전략을 적용했다. 용적률 250%, 녹지비율 35%로 적용하고 일부 동은 1·2층이 없는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환경친화형아파트로 짓는다. 전체 가구중 80%를 남향으로 설계했다. 지하철2호선 문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경성방직 등 대형 공장의 이전이 예정돼 있어 주거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02)636-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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