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동사의 연결기준 2010~2014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2.3%(단독기준은 11.6%)로 경쟁사인 Nobel Biocare, Straumann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동기간 동사의 국내 매출액 성장률은 8.4%에 불과하나 해외법인의 매출 성장률이 20.8%(환율효과 제외시 25.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따.
그는 “중국과 미국법인은 올해 각각 전년대비 약 47%, 30%의 매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법인은 올해 처음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2008년부터 이어져오던 적자행진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동사의 유일한 해외생산 거점인 미국은 지난 2008년 이후 생산 및 영업망 구축에 약 600억원 이상이 투입되었기 때문에 흑자전환이 성공하면 동사의 본격적인 가치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