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클래식 음악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일례로 베토벤의 곡을 검색할 경우 이용자별로 취향에 맞는 작곡가, 연주가 등에 대한 다양한 검색 결과값을 찾을 수 있고 세부적으로 작품명, 작곡가, 연주가, 작품번호 등으로 조합된 복합 질의어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영문 앨범 정보를 한국어로 번역해 한글 연주자명, 작품명 등의 키워드 검색으로도 원하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음악 검색에는 네이버가 보유한 8,000여건의 앨범 데이터베이스(DB) 이외에 EMI, 소니, 워너 뮤직 등에서 제공하는 3,000여건에 달하는 앨범을 추가했다. 네이버는 유니버설 뮤직, EMI, 소니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6,000여건의 앨범 DB를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