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랭클린하이일드펀드 판매 外

국민은행은 1일부터 국제적인 펀드운용회사인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하는 `프랭클린 하이일드 펀드(Franklin High Yield Fund)`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미국국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6~8%의 배당소득을 기대할 수 있고 선물환 계약을 통해 2~2.5%의 비과세 자본이익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전국 약 35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무인점포의 현금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현금운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1일부터 운영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현금 수송차량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은 물론 무인점포별 현금 소요 예상액과 현금 잔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중국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중국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방안, 현지법인 설립 및 경영 관련법규(투자, 세무, 노무, 부동산 등) 해설 등에 관해 총 4시간30분에 걸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기업은행 컨설팅센터(02-6322-5199, 5198)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중국 4대 국영 자산관리공사 중 하나인 신다자산관리공사(신다AMC) 임직원이 한국의 부실채권정리기법에 대한 연수를 받기 위해 1일 방한한다고 31일 밝혔다. KAMCO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합작회사설립을 통한 자산매각, 국제입찰 등 다양한 부실채권정리방법을 교육한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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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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