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게임빌, ‘다크에벤저’ 보스레이드 등장으로 인기 가속


게임빌이 출시한 글로벌 히트 MORPG ’다크어벤저(DARK AVENGER)’가 최근 ‘보스레이드’를 추가하면서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시 초반부터 진화된 MORPG의 수준을 보여주며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업데이트까지 가세해 세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글 스테이지 난이도 수정 등 유저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된 이번 업데이트 중 백미는 단연 ‘보스레이드’로 꼽힌다.


‘보스레이드’는 최대 4명의 유저들이 입장해서 정해진 시간 내에 보스를 클리어하면 보상을 받는 모드다. 각자 자신과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서 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서로 협동하며 보스를 공격하는 긴장감과 짜릿함에 초반부터 유저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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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싱글 모드 포함, 동시 접속자 수가 최대 2만 명을 돌파했으며, 업데이트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호응에 게임빌은 앞으로도 유저들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캐릭터, 신규 아이템, 스킬 등 다각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다크어벤저’는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대작 스마트폰 게임이다.

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고퀄리티의 풀 3D 그래픽 디자인이 돋보이며, 특히 전 세계 유저 최대 6명이 실시간으로 모여 플레이하는 PvP 대전과 각종 스킬에 의한 화려한 콤보 공격, 수 백여 개 아이템 조합을 통한 유저만의 캐릭터 연출 등으로 모바일 MORPG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한국은 물론,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터키, 러시아 등 전 세계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산 MORPG의 성공 사례를 남길 전망이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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