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10일 구리 인창동 풍림아이원 청약접수

봇물을 이루던 아파트 분양도 연말로 접어들면서 한 풀 꺾이는 모습이다. 7일 부동산써브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7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4곳, 당첨자 계약은 21곳이다.

10일에는 풍림산업이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짓는 풍림아이원 청약을 받는다. 84~107㎡(이하 전용면적 기준) 98가구로 이뤄져 있다. 같은 날 한신공영은 대구시 달성군 죽곡리에 짓는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3~ 지상27층 7개 동 933가구(59~84㎡)로 구성됐다. 동화주택도 이 날 대구 달성군 다서읍 서재리 '에코폴리스 아이위시 2차' 청약을 받는다. 지하3~지상25층 8개동 933가구(51~75㎡)로 구성된다.


11일에는 부영주택이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 분양인 '사랑으로'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12일에는 양우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에 선보이는 '양우 내안애 2차' 청약 접수에 나선다. 84㎡ 단일 주택형으로 공급물량은 76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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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하루 앞둔 13일에는 호반건설이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제일건설이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 문을 각각 개관할 예정이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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