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빈 연구원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모바일 콘텐츠 및 플랫폼 수요가 증가해 유비벨록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갤럭시S3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폰 출하 예정에 따라 스마트카드(NFC 유심)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스마트 카 비지니스는 올해 현대차 텔레매틱스 서비스 탑재를 필두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NFC의 경우 시장 내 유비벨록스 점유율이 41% 수준임을 감안하면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스마트카는 내년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예정으로, 올해 스마트카 R&D 수주 실적은 100억원 수준을 무난히 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모바일 솔루션 산업 내 경쟁력 우위와 스마트 카드 수요 증가, 스마트카 시장 확대, 팅크웨어 등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