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범한정기/올 자산재평가 “차익 32억원”

기계부품업체인 범한정기(대표 윤효용)는 올해 실시할 예정인 자산재평가에 따라 32억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할 전망이다.이 회사 장성하 상무는 7일 『자산재평가 대상이 되는 토지 및 건물의 평가액이 37억원정도에 이를 전망이다』며 『이들 재평가대상의 장부가액이 5억2천1백만원이기 때문에 평가차익은 32억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평가차익의 대부분은 토지에서 발생하고 건물에서는 1∼2억원수준의 평가차익밖에 거두지 못할 전망이다. 범한정기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1월1일을 재평가일로 토지, 건물에 대해 자산재평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1천4백평규모의 토지와 공장 건물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주가는 지난해 12월초 5만1천원대까지 오른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4만2천원대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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