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출장가서도 국내에 있는 데스크톱 PC의 자료를 언제든지 불러 쓸 수 있는 노트북 PC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18일 전세계 어디서나 국내 사무실의 PC와 접속해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노트북PC 「센스670」과 「센스63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이 제품은 전세계 통신규격을 만족하는 「유니버설 모뎀」과 독자 개발한 프로그램인 「애니링크」을 갖추고 있어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 PC에도 애니링크를 설치하면 된다.
센스670은 셀러론 300㎒ CPU를 탑재하고 있으며 13.3인치 액정화면, 4.3GB HDD, 32MB메모리를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380만원이다. /문병도 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