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북한산성 문화재안내판 정비


경기도는 북한산성 내 문화유적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안내판을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문화재 안내판은 총 36개로 기존의 안내판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재를 최첨단 소재인 듀랄루민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색조는 기와색에 근접한 회흑색을 기본으로 해 문화재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잘 조화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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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면에서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 그림 지도인 키맵(key-map)을 표시해 안내판이 설치된 장소가 북한산성 내에서 어떤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안내 문안에 참고 사진을 곁들여 시각적 효과와 함께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쉽게 했다.

@sed.co,kr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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