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071840)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18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출점 집중에 따른 오픈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 개선폭은 미미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롯데마트의 유통채널에 하이마트 숍인숍 본격화로 출점 증가율이 올해만 20%로 유통 오프라인 채널 중에서는 가장 크다”며 “오프라인 채널 중 유일하게 공격적으로 출점 중인 기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