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SKC의 지난해 매출은 2조8,025억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 SKC 관계자는 “화학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늘었고, 자회사 SKC솔믹스가 흑자전환하면서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SKC 화학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1조855억원, 영업이익은 960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6.6%, 43.7% 늘었다. 필름사업 매출은 8,137억원,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