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철강協 사진공모 대상 김임진씨 '산업역군'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철강사진 공모전’에서 김임진씨의 ‘산업역군(사진)’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역군은 선박을 제조하는 과정 가운데 철을 이용해 용접하는 장면을 역동적으로 포착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철로 만든 놀이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정상운씨의 ‘가족’ 등 2명, 은상에는 강복심씨의 ‘한강철교’ 등 3명, 동상에는 김영화씨의 ‘대교풍경’ 등 5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0만원, 은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철강협회의 한 관계자는 “올해로 열번째를 맞은 철강사진 공모전에 지난 10년간 총 2만2,740점이 응모해 609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며 “입상 사진들은 철강업계의 카탈로그ㆍ광고ㆍ홈페이지ㆍ영상물에 사용돼 철강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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