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홀딩스(006200)는 28일 최대주주인 곽정소 회장이 장내매수로 보통주 3만2,000주를 매수하고 외국국적인 친인척 곽정기씨 역시 3만8,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로써 곽정소 회장은 지분 28.09%, 곽정기씨는 3.49%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Q : 주식 취득의 특별한 사유가 있는가.
A : 잘 모르겠다. 대주주의 지분취득은 현재 지분율 확보 목적은 아니고…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이 아닌가 생각한다.
Q : 어제도 곽정소 회장이 2만주를, 곽정기씨도 1만6,300주를 각각 매수했던데…
A : 그런 걸로 알고 있다.
Q : 두 사람간의 관계는 ?
A : 형제지간으로 알고 있다...
Q : 곽정기씨는 회사 경영에 관여 안하나.
A : 회사의 사내이사도 사외이사도 아니어서 제대로 얼굴 한번 보지 못했다…
Q :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했는데…이와 관련있는 것은 아닌가.
A : 회사 주식의 거래량이 많지 않아… 주가 상승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생각한다.
Q : 이 밖에 친인척인 나까구 기다까꼬씨가 지분 8.76%, 히가시 다유미씨가 1.94%를 각각 보유하고 있던데…
A : 그분들은 대주주의 모친과 누나로 알고 있다.
Q : 곽상욱, 곽서준, 곽서연 등도 각각 1.53%씩을 보유하고 있는데…
A : 형제분 들인 걸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