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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2014 굿디자인 어워드’ 생활가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5건의 굿디자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로보S’, ‘렉스-엘’ 안마의자, ‘W’ 정수기는 굿디자인으로 선정됐고, 시각·매체 부문에서는 ‘W 정수기’와 ‘맘스밀’이 BI(Brand Identity) 굿디자인으로 뽑혔다.
특히, 아이로보S는 지난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렌탈, 판매를 이끌었던 기종으로 이번에 최우수상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유려한 곡선 디자인을 패턴화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들은 경제성과 고객지향성, 컨셉과 독창성, 사용성과 환경친화성 등 굿디자인의 선정요건에 부합했다. 바디프랜드의 굿디자인 제품은 지난해 안마의자 ‘팬텀’, 반신욕기 ‘다이아뮤’에 이어 올해 5건까지 총 7건으로 늘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바디프랜드가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 그간 쌓아온 디자인경영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지금의 성과를 시작으로 어떤 글로벌 기업과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