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4대강 개발해 환경·경제 살린다 李대통령 주재 보고대회… "국가 백년대계위해 강 발전시켜야"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4대강 등 여러 강을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라며 "오는 2011년까지 (강) 본류에 집중해 강을 다시 살리고 다른 지류를 포함해 사업을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 7개 정부기관장과 4대강 유역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대강 살리기 합동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강조한 뒤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7개 관련기관장들은 한국형 녹색뉴딜 사업인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보고안에 따르면 정부는 한강ㆍ낙동강ㆍ금강ㆍ영산강 등 4대강을 개발해 지구온난화와 자연재해를 막는 동시에 각 강의 특성과 현안을 감안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4대강 정비사업과 함께 수변공간에 복합레저ㆍ친환경주거단지 등 리버프런트(강변도시)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물 부족 해소 ▦홍수 방어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다기능 복합공간 조성 ▦강 중심의 지역발전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2011년까지 총 13조9,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사업으로 19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3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