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뿌리산업 관련 정책과제 발굴 및 건의를 위해 뿌리산업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며 “6대 뿌리업종 협동조합 및 뿌리중소기업, 학계, 정부·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6대 업종은 도금ㆍ주물ㆍ단조ㆍ금형ㆍ용접ㆍ금속열처리 등이다.
특별위원회는 신정기 도금조합 이사장과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가 공동이사장을 맡았고,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 등 업계에서 13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본부장, 이세헌 한양대 교수, 양봉환 중소기업청 국장 등도 위촉됐다.
신 위원장은“뿌리산업 육성은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인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현장 정책과제 발굴과 관련업계의 애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