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청자 심사위원 모집

사진제공-온미디어

지난해 케이블 최고의 화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가 시즌2를 맞이해 시청자 온라인 심사위원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청자 심사위원은 매주 방송 전, 프로그램을 미리 본 후 도전자들의 디자인에 대한 심사평을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온라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본 방송에 앞서 매주 에피소드들을 미리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지난해 방송된 '프런코' 시즌 1중 한편의 에피소드를 선택해 감상평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 '온스타일i.com(www.OnStylei.com)'이벤트 게시판에 블로그 주소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총 3명의 온라인 심사위원을 선발하며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결과는 25일 온스타일i.com을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3명의 온라인 심사위원은 파이널 컬렉션 직전까지 총 10주간 활동하며, MC 이소라, 김석원 디자이너, 신유진 편집장 등 전문 심사위원과는 다른 시청자의 시각을 반영한 심사평을 실을 수 있다. 소정의 활동비와 오는 4월 예정된 '프런코' 시즌2의 파이널 컬렉션 VIP좌석 티켓이 제공된다. 특히 매주 게재한 심사평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 1명은 패션매거진 엘르의 1년 정기구독권, 노키아 최신 유대폰과 파이널 컬렉션에서 유명 패셔니스타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는 VVIP티켓도 받을 수 있다. 온스타일 문형식 차장은 "지난 시즌1 방송 당시, 전문가 못지 않은 시청자들의 심사평이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며 "온라인 심사위원의 활동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고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의 서바이벌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런코' 시즌2는 오는 30일 밤12시 첫 방송된다. 진행은 시즌 1에 이어 이소라가 맡았으며 신유진 엘르 편집장, 김석원 디자이너가 심사위원을, 홍대 패션디자인학과 간호섭 교수가 멘토를 맡는다. 우승자에게는 총 7,000만원의 브랜드 런칭 지원금과 디자인 컨셉카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패션매거진 엘르의 화보 촬영 기회도 제공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