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발의학회는 2009년 창립된 이래 아킬레스 건염이나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첨족, 편평족 등의 다양한 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관련 강의 실시와 함께 실습을 통한 최신지견을 습득하는 데 기여해 왔다.
고 회장은 “대한발의학회가 발 질환 관련 지식을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학술의 장이 되고, 발 질환에 관심 있는 모든 의료인들에게 보다 나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교수는 198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교실 주임교수,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역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