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증시불안 여파로 은행권의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 1ㆍ4분기 국민은행의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은 980억원으로 지난해 4ㆍ4분기의 1,620억원에 비해 무려 39.5%나 급감했다.
지난해 국민은행의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은 ▦1ㆍ4분기 897억원 ▦2ㆍ4분기 1,032억원 ▦3ㆍ4분기 1,145억원 등으롸 계속 큰 폭으로 증가했었다.
신한은행의 경우에도 1ㆍ4분기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이 688억원으로 지난해 4ㆍ4분기의 1,207억원보다 43.0% 줄어들었다.
우리은행도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이 지난해 4ㆍ4분기 608억원에서 올해 1ㆍ4분기에는 442억원으로 27.4%나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