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빗물이용 주치의’ 운영

서울시는 버려지는 빗물을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빗물이용 주치의’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12일 자치구별 담당 주치의 22명에 대한 자문과 지도를 맡을 한무영 서울대 교수를 총괄 주치의로 위촉했다. 주치의들은 7월부터 1년간 지붕에 내리는 빗물을 모아 생활ㆍ조경용수로 이용하는 방법을 시민에게 전파하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은평구, 산새마을 경관사업 준공 기념 마을잔치

서울시 은평구는 신사동 237번지 일대 산새마을의 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30일 마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으며 마을 내 도로를 새로 포장하고 계단과 옹벽을 정비했다. 쓰레기가 쌓여있던 가건물 부지는 텃밭으로 조성해 도시농업 체험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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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관 주도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진행하고 구청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구청이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시켰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이 마을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7월3일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

서울시 도봉구는 오는 7월3일 오전10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2013년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가치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토대 구축을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든 제품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장에 오면 열쇠고리ㆍ재생지 노트ㆍ도자기ㆍ면 생리대ㆍ팔찌 만들기 등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사회적경제지원단(994-7558)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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