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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기와 독일 국기를 조합한 케이크가 화제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확산된 ‘월드컵 결승 케이크’는 케이크는 겉보기에 영락없는 아르헨티나 기념 케이크다. 케이크 표면은 흰색과 하늘색 아이싱을 사용해 아르헨티나 국기로 장식했다다. 케이크 중앙에는 태양까지 자세히 묘사됐다.
하지만 속은 반전의 매력이 숨어있었다. 케이크의 한 귀퉁이를 잘라내자 검정, 빨강, 노란색 시트가 드러난다.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의 국기는 ‘검정, 빨강, 노랑’의 삼색기다.
케이크가 언제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14일(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케이크도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