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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자인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시원한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기는 버블시리즈(사진) 제품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버블시리즈 제품은 엠보싱 형태의 폴리프로필렌(PP) 원단을 사용해 실용성과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 화이트, 핑크, 라임, 블루 등 화사한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물방울 패턴을 활용해 기존의 밋밋한 PP소재 제품과 차별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버블시리즈 제품은 원터치화일, 지퍼화일백, 수첩 등으로 이뤄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버블시리즈가 흔히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사무용품의 이미지를 벗어나 학생층과 젊은 여성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앞으로 스프링노트와 바인더 품목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