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공기업·과기 부문 여성 대표성 높일것"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2월28일(현지시간) “여성의 진출이 미약한 공기업과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여성의 대표성이 제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0차 UN 여성지위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 장 장관은 이날 한국특파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공계 분야의 여성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 여성 과학기술 인력 육성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장관은 또 “저소득층 여성과 전업주부, 대졸 여성 등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인력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치ㆍ경제 등 사회 영역의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