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전자결제 사업 영역을 해외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로 영역을 넓힌다. 또 모바일 서비스인 'LTE비디오포털'의 외국어 강의를 오프라인까지 확장한다.
LG유플러스는 개정된 외국환 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이달 9일 외국환업무 등록을 완료하고, 이달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국내 여러 인터넷 쇼핑몰과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시작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또 해외 현지 은행이나 결제 대행업체와 협업해 해외 가맹점을 확보할 수 있는 제휴 협력 모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LTE비디오포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에서 수준별 학습을 하던 것을 오프라인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오는 8월 1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오프라인에서 토익 강사인 김대균씨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한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