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구제조업체인 코아스웰이 주식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급등하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코아스웰은 11일 유통수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활성화를 위해 1주당 액면가 1,000원인 주식을 액면가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603만1,990주에서 1,203만3,980주로 늘어나게 된다.
이날 코아스웰은 2% 떨어진 1만4,7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7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코아스웰은 지난달 30일 7% 오른 것을 시작으로 지난 8일까지 23.46% 급등했었다. 하지만 이날 주식분할이라는 재료가 노출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