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미국 내 원유 탐사·생산 업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Kstar 미국원유생산기업(합성H) ETF’가 오는 6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ETF는 향후 유가가 상승할 때 석유 탐사 및 생산 부문 업종의 실적개선에 따른 주식 가치 상승을 노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에 상장된 총 74개 종목을 대상으로 투자한다. 환위험 없이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구조로 최근 3년간 기초지수의 누적수익률은 2.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