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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엿새 째 강세를 이어가며 전고점 돌파를 눈앞에 뒀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6포인트(0.52%) 오른 537.66을 기록하며 지난 1월 13일 기록한 연고점 538.86과 불과 1포인트 차로 다가섰다. 외국인은 닷새 째 ‘사자’에 나서며 14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5억원, 1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출판ㆍ매체복제(2.25%), 운송장비ㆍ부품(2.12%), 종이ㆍ목재(1.85%) 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1.24%), 비금속(-1.14%), 방송서비스(-0.9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OCI머티리얼즈(1.44%), 다음(1.01%), 셀트리온(0.70%) 등이 올랐고 CJ E&M(-3.79%), 네오위즈게임즈(-1.98%), SK브로드밴드(-1.87%) 등은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