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보스포럼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연례회의를 앞두고 각계 전문가와 지도자 1,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글로벌 위험요소들에 대한 우선 순위를 매기도록 한 후 이를 정리한‘글로벌 리스크 2013’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에서는 금융위기가 계속되는 한 소득과 재정적자 문제가 세계를 계속해서 위협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리 하웰 다보스포럼 아시아 국장 겸 보고서 편집인은 "이러한 글로벌 리스크는 우리의 주요 제도에 대한 건전한 경고”라고 평가했다.
또 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물 부족 ▦노령화 ▦항생물질에 대한 세균의 저항력 강화 ▦디지털 야생화 ▦기술의 예측 불가능성 등을 글로벌 리스크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