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누적판매 1억5000만개





오리온(001800)은 영양간식 ‘닥터유 에너지바’가 출시 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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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출시한 닥터유 에너지바는 매년 꾸준히 판매량이 늘면서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매출도 1,280억원에 이른다. 다양한 견과와 곡물을 넣어 영양성분을 강조하고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L-카르니틴 등을 첨가해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시작된 레저문화가 중장년층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며 ”맛과 영양, 휴대성을 갖춘 ‘닥터유 에너지바’의 성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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