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1~19일 DMC창업센터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다.
DMC창업센터는 성장 잠재력과 역량이 있는 디자인기업을 지원하는 시설로 모두 45개의 개인 창업공간과 공동작업실, 회의실, 정보자료실, 사진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을 서울시가 전액 지원하고 경영평가와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품과 시각, 환경(공간 등), 멀티미디어 등 산업디자인 관련 전 분야에서 최소 3년 경력이 있는 서울시 소재 1~3인 규모의 디자인기업이나 예비창업자 누구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나 DMC창업센터(3153-717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강동, 사회적기업 이야기 책자 발간
서울시 강동구는 지역내 사회적기업의 현황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사회적경제 참!좋다 -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기업 2/3 스토리’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 두 곳을 포함한 16곳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난해 말 ‘착한상상 인큐베이팅팀 공모’에 선정된 ‘플랙시큐리티’ 등 4곳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됐다. 또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현황과 지난 6월 확장 이전한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대한 정보도 담겼다.
이번 책자 발간은 지역내 예비사회적기업 ‘보잉’이 제작했으며 구 민원부서에서 관심 있는 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 종로, 종로대로 노점ㆍ적치물 방지용 펜스 철거
서울시 종로구는 이달 중 종로대로(종로1~6가) 양측 보도에 설치된 노점ㆍ적치물 방지용 펜스 83개를 제거한다.
2010년 4월 종로의 노점들이 이면도로로 이전된 뒤 기능을 잃은 방지용 펜스가 적치물을 숨기거나 오토바이, 그림, 가스통의 거치대 등으로 사용되면서 되레 보행자에게 불편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밖에 안내표지판, 전신주 등의 각종 지주와 펜스, 가판대 등 보도상에 설치된 모든 종류의 시설물을 없애거나 통ㆍ폐합시켜 보행 환경을 개선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