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건자재 시장의 확대 전망에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샘은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96%(8,000원) 오른 21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샘의 목표주가를 기존 19만3,000원에서 23만원으로 19%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침대·아동용 가구 등 건자재 시장 제품군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한샘 등 건자재 업체의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한샘의 1·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안팎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