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12회 바다사진전 입상자 시상

해군은 2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제12회 바다사진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입상작 전시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바다사진 공모전은 바다사랑 정신과 해양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해군이 전국의 사진작가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바다와 해군’을 소재로 모두 62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권정인(26ㆍ경남 마산)씨가 출품한 ‘갈매기의 휴식’이 금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은상은 김성환(26ㆍ대전시 서구)씨와 문영옥(51ㆍ경남 마산)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김태균(33ㆍ대구시 동구)씨와 권순정(36ㆍ충남 서산시)씨 등 네 명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입선ㆍ가작을 포함해 모두 1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군은 시상식이 끝난 뒤 전쟁기념관에서 오는 6월8일까지 당선작 전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평택ㆍ인천ㆍ포항ㆍ진해ㆍ제주ㆍ목포ㆍ동해ㆍ부산ㆍ대전 등을 돌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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