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평뉴타운 2지구 676가구, 3지구로

홍은동·봉천동 재개발구역 면적도 확대

은평뉴타운 2지구 676가구, 3지구로 홍은동·봉천동 재개발구역 면적도 확대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 서울 은평 뉴타운 2지구의 분양물량 676가구가 3지구로 편입된다. 서대문구 홍은동과 관악구 봉천동 일대 재개발구역의 면적은 확대됐다. 서울시는 21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 뉴타운 도시개발구역 및 실시계획 변경안과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3개 지구 가운데 2지구는 주택 공급물량이 5,810가구에서 5,134가구로 줄어든 대신 3지구에서 감소분이 늘어 4,807가구가 5,483가구로 늘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은평 뉴타운 내에 설치될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의 면적을 5,956㎡에서 8,512㎡로 확대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안을 수정 가결해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5곳의 면적을 넓히고 1곳을 새롭게 정비예정구역으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대 재개발구역의 면적이 1.6㏊에서 4.5㏊로, 관악구 봉천동 1544-1번지 일대 재개발구역이 7.6㏊에서 10.4㏊로 확대됐다. 영등포구 도림동 162번지 일대 재개발구역은 기존 3.7㏊에서 5.3㏊로 커졌고 신규 재개발구역으로는 영등포구 신길동 190번지 일대 10.6㏊가 추가됐다. 입력시간 : 2006/12/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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