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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뉴타운 6구역등 4곳 공공관리 사업 추가

서울시는 1일 재개발 구역 등에서 공공의 역할을 강조한 '공공관리자 제도'의 시범 사업 구역으로 방화 뉴타운 6구역 등 4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공공관리자 제도의 시범사업 구역은 전체 11개 구역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구역 추가선정을 위해 각 구청장 등이 신청한 뉴타운 6개 구역과 단독주택 재건축 3개 구역, 재개발 2개 구역 등 총 11개 구역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구역은 강서구 방화동 방화뉴타운 6구역과 서대문구 홍제동 266-21번지 일대의 단독주택 재건축 예정구역, 성북구 정릉3동과 성동구 금호4가의 주택재개발 예정구역 등 전체 4개 구역이다. 이들 구역은 앞으로 공공관리자인 구청장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단계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 측은 "시범사업 구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역별로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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