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젠한국, 디자이너스 길드 도자기 컬렉션 출시


영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 ‘디자이너스 길드(DESIGNERS GUILD)’의 도자기 컬렉션이 한국에서 판매된다.


생활도자기업체 젠한국은 디자이너스 길드의 도자기 컬렉션을 영국에 이어 국내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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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스 길드는 1970년 유럽에서 설립됐으며 이스턴 데코아트, 이탈리아 건축양식, 클래식한 고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발전시켰다. 특히 부드러운 색감과 다양한 패턴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직물, 가구, 벽지 등 홈데코 부문에서 유럽의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와틀렛(WATELETㆍ사진), 진시(JINSHI), 사라일 아쿠아 (Saraille Aqua), 사라일 라임(Saraille Lime) 등 총 4종이다. 회사관계자는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디자이너스길드의 디자인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젠한국을 통해 디자이너스길드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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